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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 제38대 권영갑 회장 취임

'참 봉사란 삶의 열정이다'란 슬로건으로 열과 성 다해

  • 웹출고시간2016.06.02 13:41:06
  • 최종수정2016.06.02 13:45:29
[충북일보=단양]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 권영갑 회장(61·사진)은 "초아의 봉사(Service above self)정신으로 회원영입을 통해 최우수 클럽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권 회장은 "참된 봉사란 마음을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회원들 간의 단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는 클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참 봉사란 삶의 열정이다'란 슬로건으로 열과 성을 다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양군 어상천면 출신인 권 회장은 2001년 3월 클럽에 입회한 뒤 이사, 재무, 부회장 등을 거쳤고 현재는 고향에서 한아름 치킨과 한아름 농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그는 재작년까지 고향인 단양군에서 근무하며 홍보팀장 등 주요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치며 34년간 공직생활을 했다.

권 회장은 원만한 대인관계와 특유의 추진력을 겸비했다는 평이며 가족으로는 부인 김명자 씨와 2남을 두고 있다.

신임 권 회장의 취임식은 3일 오후 6시30분 단양 대명리조트 도담삼봉홀에서 열린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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