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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1 18:57:47
  • 최종수정2016.06.01 18:57:4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하수정책과는 1일 청원수 내수읍 가축분뇨처리시설 사업현장에서 맑고 깨끗한 수질관리를 주제로 하수 관리 방안에 대한 위크숍을 했다.

이날 워크숍은 노후 분뇨처리시설을 현대화해 악취 저감시설 및 가축분뇨처리시설을 설치하는 사업 현장에서 현장 감리단의 사업 현황 설명과 함께 현장견학으로 진행됐다.

합리적인 하수 관리를 위한 하수도 시설의 체계적 정비와 마을 공공하수도 시설 보급 확대에 대한 활발한 자유 토론으로 효율적인 하수도 업무 관리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종면 하수정책과장은 "합리적인 하수관리 방안에 대한 직원간의 활발한 업무 연찬으로 업무 역량를 강화시켜 효율적인 하수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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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