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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6월 호국보훈의 달 감사 캠프

국가유공자 가족과 함께 하는 '어우렁 더우렁 1박2일 힐링캠프'

  • 웹출고시간2016.06.01 10:30:21
  • 최종수정2016.06.01 10:30:21

충북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월 31일~ 6월1일 이틀간 충주 보훈휴양원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가족과 함께 1박2일 캠프를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월 31일~ 6월1일 이틀간 충주 보훈휴양원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가족과 함께 1박2일 캠프를 가졌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주변 온천에서 자원봉사자(대학생)와 온천 목욕을 하고, 보훈섬김이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저녁식사를 한후 야간에는 휴양원 앞마당에서 인근지역 마을 주민을 초청한 가운데 '어우렁 더우렁' 국악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전유공자 박모씨는 "몸도 마음도 즐거운 시간이었고 10년은 젊어진 거 같다"며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태일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충주 보훈휴양원 차승연 원장과 앙성탄산온천 김진옥 대표가 물심양면 도와줘서 무사히 행사를 치렀다"고 감사를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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