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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31 17:20:59
  • 최종수정2016.05.31 17:20:59

공주시가 주최하고 백제궁중기악보존회가 주관한 '백제궁중기악 시연(試演)' 행사가 지난 30일 저녁 7시 30분부터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 공주시
[충북일보] 공주시가 주최하고 백제궁중기악보존회가 주관한 '백제궁중기악 시연(試演)' 행사가 지난 30일 저녁 7시 30분부터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공연에는 교수, 시민, 학생 등 지역 주민 30여명이 참여했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백제궁중기악보존회가 주관한 '백제궁중기악 시연(試演)' 행사가 지난 30일 저녁 7시 30분부터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 공주시
백제궁중기악은 백제 궁중에서 연회가 열릴 때 공연됐던 5가지 공연 예술(백제 5기)을 바탕으로, 가상인물인 공주지역 효자 '공덕' 이야기를 재구성한 옴니버스(omnibus·한 가지 주제로 독립된 여러가지 이야기를 묶어서 풀어냄) 형식의 창작공연이다.

시는 궁중기악을 상설공연으로 육성,오는 9월 24일부터 열리는 62회 백제문화제 기간에도 선보이는 등 지역의 대표적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 041-840-8693

공주/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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