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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곳곳에서 '여름향기' 즐기세요"

휴양림,수목원에 작약꽃, 수련꽃 등 만발

  • 웹출고시간2016.05.31 15:50:09
  • 최종수정2016.05.31 15:50:09

서해안의 대표적 여름 휴양지인 충남 태안군 안면도 곳곳에서는 5월말이면 '여름향기'가 난다.

ⓒ 충남도
[충북일보]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요즈음, 서해안의 대표적 여름 휴양지인 충남 태안군 안면도 곳곳에서는 '여름향기'가 난다.

100여년생 안면송이 쭉쭉 뻗어 있는 자연휴양림과 수목원에서는 화사한 작약꽃, 청초한 수련꽃들이 관람객을 유혹한다. 안면도자연휴양림은 135만㎡(약 41만평)의 넓은 면적에 소나무숲을 비롯해 산림전시관, 황토초가집, 전통한옥, 숲속의 집 등을 갖추고 있다.
총면적 42만㎡(약 12만 7천평)의 안면도수목원은 25가지 주제의 정원에 1천880여종 82만여 그루(송이)의 수목과 야생화가 심어져 있다. 지난해 새로 문을 연 한방약초식물원, 수목원 전체와 서해 바다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도 있다. 휴양림과 수목원은 충남도가 운영한다. ☏041-635-7290

충남/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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