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혁신도시 천년나무 7단지 하하아파트 현판식

하하체조로 마음도 몸도 웃음꽃, 소통꽃 피는 하하아파트 만들래요

  • 웹출고시간2016.05.31 09:17:54
  • 최종수정2016.05.31 09:17:5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31일 오후 4시 충북혁신도시 천년나무 7단지 아파트에서 전국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하하 체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현판식에는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신창섭 군의회의장, 군의회 의원, 천년나무 한종수 노인회장, 서재석 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판식은 △천년나무 아파트 하하 체조 결의 동영상 상영 △하하 체조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하하 체조 실천 결의문 낭독 △진천우체국 상근아, 이진옥 가수의 축하공연 △아파트 입구에 하하 아파트 제막 순으로 이루어졌다.

앞서 군 보건소는 5월부터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3회 하하체조를 지도해왔다.

천년나무 7단지 서재석 이장은 "앞으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출근 전 새벽 운동으로, 낮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에서 하하 체조를 전파해 주민의 건강도 챙기고 화합하고 소통해 웃음꽃이 피는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