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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7 11:02:45
  • 최종수정2016.05.27 11:02:45

청색 상의 근무복으로 갈아 입은 영동군청 민원실 직원들이 청사 앞에서 파이팅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청 민원과 직원들이 방문객들에게 산뜻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깔끔하고 시원한 소재로 된 청색 상의를 입고 민원인을 맞이해 눈길을 끈다.

새 근무복에는 직원 각자의 명찰도 부착해 민원인에게 신뢰감도 주고 있다.

민원실 내에는 혈압측정기, 자동 신장체중계, 민원용 컴퓨터, 복사기, 팩스 등 각종 편의시설과 도서·생수·차를 비치해 놓은 민원인 쉼터(16㎡)가 설치돼 있다.

지난해 이동이 가능한 작은 정원 설치해 이곳에 꽃과 나무를 심어 습도 조절과 함께 공기도 정화해 한층 쾌적한 장소로 탈바꿈했다.

영동군 배기호 민원팀장은 "민원인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친철한 민원안내와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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