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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6 13:32:15
  • 최종수정2016.05.26 13:32:48

26일 영동천 둔치에서 열린 13회 영동군민의 날 행사에서 늘푸른합창단이 군민노래를 합창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13회 영동군민의 날 행사가 26일 영동천 둔치에서 열렸다.

이날 주민과 재외군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영동대 동아리들과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막이 올라 군민헌장 낭독, 군민대상 시상, 늘푸른합창단의 군민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날 명예 영동군민으로 선정된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정동하, 설운도, 이애란, 유현상, 조승구 등이 나와 축하 무대를 펼쳤다..

박세복 군수는"13회 군민의 날 행사가 꿈과 희망이 넘치는 영동실현의 초석을 다지고 5만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한편 5월 26일은 1895년(고종 32년) 칙령(勅令) 98호로 영동군으로 처음 칭한 날로 군은 2004년 4월 영동군민의 날로 정해 조례로 제정 공포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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