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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 개최

수안보·살미면서 주민만족 치안시책과 4대 사회악 근절, 교통사고예방 등 홍보
'전화금융사기 예방' 감사장 전달도

  • 웹출고시간2016.05.24 15:26:52
  • 최종수정2016.05.24 15:26:52

충주경찰서는 24일 오전 수안보와 살미면을 찾아 경찰협력단체와 관내 이장단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 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4일 오전 수안보와 살미면을 찾아 경찰협력단체와 관내 이장단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 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주민만족 치안시책과 4대 사회악 근절, 교통사고예방을 담은 설명자료와 함께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수안보면 탑동 함인효 이장은 "관내를 지나는 국도와 마을을 지나는 지방도로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등 살미·수안보면 이장단이 각자 마을의 안전을 위한 시책 질의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석기 충주경찰서장은 지난 12일 엄정면을 시작으로 금가, 앙성, 중앙지구대를 순회하며 리통장, 협력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직접 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CCTV설치와 관리, 도로교통상황 개선, 주민이 안심할수 있는 순찰활동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한편, 이날 살미·수안보면 설명회에 앞서 홍 서장은 지난3일 김모(45)씨가 휴대전화로 검찰청 부정계좌로 등록된 명의의 팩스를 받고 수안보농협에서 1억 400여만원을 우체국 계좌로 이체한 것을 수안보농협 유서희 대리와 수안보우체국 최훈심 대리가 긴밀히 협력해 부정계좌로 등록, 지급 불능토록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것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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