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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4 13:43:16
  • 최종수정2016.05.24 13:43:52

지난해 열린 농다리 축제장 모습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제16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농다리·미르숲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진천군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농다리축제는 '소원을 이루는 천년의 농다리'를 주제로 농다리 고유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 종 문화예술·공연 등이 3일 동안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27일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인기 걸그룹 레인보우, 오로라, 하태응, 류기진, 서지호의 공연과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28일에는 전가연을 비롯한 걸그룹 바바, 이정옥, 박지혜의 초청공연과 하찌와TJ, 좋아서하는 밴드가 출연하는 미르숲 음악회와 김봉곤 훈장의 선촌서당에서 사랑 나눔 문화콘서트가 열린다.

축제기간 동안 셔틀버스를 운행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셔틀버스는 백곡천 하상주자창(농협 아래)-진천버스터미널-진천읍사무소-장미웨딩홀-삼진아파트 상가-문상초등학교-농다리전시관을 운행한다.

27일 오후 1시~밤 11시, 28일 오전 9시~밤 11시시, 29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매시간 정각 출반한다.

군 관계자는 "진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에서 열리는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장을 찾아 주변의 미르숲, 초평호에서 아름다운 자연환경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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