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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2 19:26:19
  • 최종수정2016.05.22 19:26:19
[충북일보] ○…일주일 동안의 이란과 터키 출장길에 올랐던 이시종 충북지사가 지난 20일 귀국한 가운데 도청 직원들 사이에선 이 지사가 풀어놓을 '과제 보따리'가 또 다른 관심사로 부상.

이 지사는 지난 14~20일 이란·터키 방문 일정을 진행하면서 오송에 건립 예정인 전통의학연구소 계획 논의를 비롯해 정부 관계관들과의 면담, 투자 협약 등 빠듯한 일정을 소화.

특히 충북 투자 확대와 청주공항 MRO사업 참여 등을 활발히 논의, 충북도의 일거리 창출(?)에 매진.

이에 도청 내부에서는 이미 이란·터키 시장 개척을 위한 후속대책 마련에 분주한 분위기.

한 도청 공무원은 "이 지사가 경제 빗장이 풀린 이란을 방문한 만큼 보다 발 빠르고 다양한 후속대책을 주문할 것"이라며 "아이템 발굴에 진땀을 빼고 있다"고 귀띔.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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