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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2 19:25:15
  • 최종수정2016.05.22 19:25:15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으로 20대 국회 최연소인 국민의당 김수민(29) 당선자가 최근 고향 관련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면서 지역구 국회의원 뺨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관심.

김 당선자는 충북도가 지난 4월 29일 주최한 '20대 총선 당선자 초청 간담회'에 지역구 국회의원이 아닌데도 참석해 현역 여야 국회의원들과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

김 당선자는 지난 19일에도 서울 여의도 시티클럽에서 충청향우회 주최로 열린 '친선의 밤' 행사에 참석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부각.

이와 관련, 여의도 정치권 관계자는 "어린 나이인 데다, 비례대표로 각종 행사가 어색할 수 있는 김 당선자가 지역구 의원들도 힘들어할 수 있는 행사에 참석해 '고향밀착화'를 시도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자세"라며 "김 당선자의 이 같은 행보는 국민의당의 불모지인 충청에서 제3당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고 분석.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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