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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2 19:27:16
  • 최종수정2016.05.22 19:27:41
[충북일보] ○…충북도내 교육계가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보좌진에게 쓴소리를 한 것에 대해 '이제 교육청이 제대로 돌아가려고 하는가 보다'라며 환영.

김 교육감은 지난 20일 간부회의에서 "돌발 사안에 대처할 때 결재라인, 행정라인이 중심을 잃은 사례가 있다"며 "보좌진의 임무는 교육감과 공식적인 행정라인에서 발휘할 수 없는 정무기능을 챙겨주고 돕는 것"이라며 보좌진을 질타.

이에 대해 충북도내 교육계 일부에서는 "충북교육이 제대로 자리를 잡아가려고 하는 것 같다"며 "2년동안 충북교육이 겉돌고 있었던 것을 이제 깨닫게 된 것 아니냐"고 일침.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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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