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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9 17:41:42
  • 최종수정2016.05.19 17:41:52
[충북일보] 청주의 한 건설회사 대표와 임직원들이 해외원정 성매매를 한 혐의로 경찰에 무더기 입건됐다.

19일 충북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는 청주의 한 건설사 대표 A씨 등 임직원 11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3년 5월 필리핀을 방문, 현지 여성들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필리핀에서 상습적으로 성매매를 해왔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를 벌여왔다.

문제의 건설사 소속 일부 직원들은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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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