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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서울~세종 고속도로 노선 관련 도민 토론회 개최

내달 2일 오후 2시 충북여성발전센터 대강당

  • 웹출고시간2016.05.18 15:58:28
  • 최종수정2016.05.18 15:58:28
[충북일보] 충북도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노선과 중부고속도로 확장에 대한 도민의견을 수렴할 토론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토론회는 충북연구원 주관으로 다음달 2일 오후 2시 충북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주제발표와 학계,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등 5~6명의 토론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노선과 관련, 청주시의 변경제안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 정책결정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중부고속도로를 주로 이용하는 증평, 진천, 음성, 괴산 등 청주 이외 지역의 도민 의견도 수렴해 도내 모든 시·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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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