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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산단 향후 1년 간 1천499명 채용 계획

'29세 미만' 가장 선호… 인성·직무능력 고려

  • 웹출고시간2016.05.15 15:51:45
  • 최종수정2016.05.15 15:52:41
[충북일보=청주]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향후 1년간 1천499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 선호연령은 '29세 미만'이 가장 많았다.

청주상공회의소가 최근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 56개사(전기전가 26개사, 화학 및 기타제조 30개사)를 대상으로 '고용인력 및 교육훈련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전기전자업종의 경우 신입직 776명, 경력직 205명 등 총 981명을 뽑을 예정으로 집계됐다. 업무 유형별로는 생산 796명(81%), 연구 79명(8%), 총무 22명(3%), 영업 21명(2%), 기타 63명(6%) 순이었다.

화학 및 기타(기계, 식품가공 등) 제조업은 신입직 454명, 경력직 64명 등 총 518명을 채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생산이 411명(79%)으로 가장 많았고, 연구 44명(8%), 기타 34명(7%), 영업 15명(3%), 총무 14명(3%)이 뒤를 이었다.

2개 업종 모두 채용선호연령으로 '29세 미만'을 가장 선호했고, '인성 및 태도'와 '직무능력'을 주요 고려사항으로 꼽았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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