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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군민 건강 챙기기에 발 벗고 나서

전통시장 장날 릴레이 캠페인으로 다양한 홍보

  • 웹출고시간2016.05.15 14:12:43
  • 최종수정2016.05.15 14:12:43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보건소가 전통시장 장날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군민 건강 챙기기에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군 보건소는 지난 11일 단양 구경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우울과 자살예방사업, 스트레스 관련 설문과 정신건강에 관련된 상담과 심뇌혈관질환사업, 치매예방사업 홍보와 설문, 혈압·혈당 측정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또한 자살예방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퀴즈를 통해 바르게 알 수 있도록 했으며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갖도록 홍보했다.

또한 자살예방사업 관련 생명사랑 전파 건강도우미를 활용해 자살예방 홍보와 고위험군에 대한 전문의 무료상담도 열렸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캠페인을 계기로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이 해소되고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정신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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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