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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5월 첫주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 올 들어 최고 기록

전국 평균의 4.8배인 0.24%…청사 추가 이전,공급 감소 때문

  • 웹출고시간2016.05.12 13:47:23
  • 최종수정2016.05.12 13:48:10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의 5월 첫주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올해 들어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달부터 정부청사 4단계 이전(소청심사위,인사혁신처,국민안전처·공무원수 1천500여명)이 진행되고 있는 데다, 올해 신도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작년보다 크게 줄어든 게 주원인이다.
ⓒ 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이 12일 발표한 5월 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종시 아파트 전세가는 1주전(5월 2일 조사 기준)보다 0.24% 올랐다.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고,전국 평균 상승률(0.05%)의 4.8배에 해당된다. 세종시의 이같은 상승률은 주간 기준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것이다.

한편 세종시의 5월 9일 기준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전국과 같은 0%로,2주째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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