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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2 10:26:58
  • 최종수정2016.05.12 10:26:58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지난달 10일 시행된 2016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12일 발표한 1회 시험에는 1천41명이 응시, 626명이 합격해 평균 60.13%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초졸 검정고시는 54명 응시에 49명이 합격하여 90.74%의 합격률을, 중졸은 215명 응시에 142명이 합격하여 66.05%의 합격률을 보였다.

고졸 검정고시에는 772명이 응시해 435명이 합격하여 56.35%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이번 시험의 △초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100점을 얻은 양모(12)군, △중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5.66점을 신모(여.14)양 △고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100점을 얻은 유 모(16)군외 1명(남1,여1)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은 장모(76), 중졸은 임모(여.70), 고졸은 이모(여.65)씨 등이다.

합격생들에게는 정부 3.0 국민 맞춤 서비스 추진 계획에 따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발송할 예정이다.

이날 류재황 교육국장은 최고령합격자 2명을 집무실로 초청해 합격증서를 수여하고 환담을 나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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