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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활연수원, 금융복지상담사 자격취득 과정 운영

함께 풀어가는 재무상담, 금융복지

  • 웹출고시간2016.05.10 11:30:32
  • 최종수정2016.05.10 11:30:32
[충북일보=충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이 위탁 운영하는 한국자활연수원은 10∼12일까지 각 지역 자활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금융복지상담사자격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복지상담사는 가정의 재무상태 진단과 해결방안 제시를 통해 적자구조의 가계재무 탈출을 도와주는 전문가이다.

이번 교육은 금융복지상담사 민간자격 취득과정으로 자활사업 참여자의 가계재무 구조개선을 위한 금융복지 상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에듀머니 이선정 본부장의 '국민연금·건강보험의 이해', 금융소비자네트워크 김준하 사무국장의 '서민금융 및 채무관련법·개인회생 파산제도의 이해' 등 서민 금융상담 전문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 실무자는 "참여자 가구의 보험다이어트나 개인회생 파산제도는 자활참여자의 실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이수 후 자격시험까지 꼭 통과해서 금융복지상담사로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만성적자에서 탈출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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