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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NH농협은행장, 충북 1호 명예이장 위촉

충북농협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도농협동 점화

  • 웹출고시간2016.05.09 18:14:39
  • 최종수정2016.05.09 18:16:12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에서 충북 최초로 명예이장으로 위촉되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농협 충북본부
[충북일보]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이 9일 농협이 범국민운동으로 새롭게 펼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에서 충북 최초로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이란 기업과 단체의 최고경영자와 대표를 지자체에서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 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교감을 나누고 농촌마을을 활성화 하고자 펼치는 새로운 도농협동 운동이다.

이 행장과 미래전략부 및 홍보부 직원 30여명은 9일 진천 보련마을(이장 변상열)을 찾아 자매결연식과 명예이장 및 주민 위촉식을 갖고 고구마심기와 마을 환경정화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또 고령의 마을 노인들의 응급치료를 위한 의료구급함 100개를 마을에 전달했다.

이 행장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농업인과 도시민이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농촌운동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련마을 변상열 대표는 "농협에서 새롭게 펼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가 도시지역 사람들과 모든 국민들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되 새기는 도농협동의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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