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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09 13:30:10
  • 최종수정2016.05.09 13:30:10

'단양에 빠지다' 첫페이지

[충북일보=단양] 대한민국 명품 관광도시 단양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모바일 잡지 '단양에 빠지다'가 모바일과 인터넷 사용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단양에 빠지다'는 스마트 폰에 최적화된 전자 이미지 사이즈로 모두 7면에 아름다운 단양의 풍경, 군민들의 삶, 군정홍보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배포되고 있다.

지난달 첫 발간한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벚꽃에 빠지다'를 주제로 연인들의 달콤한 사랑 이야기와 함께 고수동굴 벚꽃 길, 상진 소금정공원, 상진대교 벚꽃 길, 단성 선암골 생태유람길 등 벚꽃 데이트 명소를 소개했다.

특히 '벚꽃에 빠지다'는 단양누리 밴드, 단양누리 페이스 북, 단양누리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해 수천 명이 조회해 댓글을 남기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사용자가 개인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자유롭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추산할 수 없는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군은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제34회 단양 소백산철쭉제를 맞아 철쭉을 주제로 '두 번째 이야기'를 발간해 전국에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모바일 잡지는 관광객이 정보검색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스마트폰)에서 단양의 관광지 등을 손쉽게 볼 수 있도록 노출시키는 비법을 다루고 있으며 모바일 세대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구성했다.

김창식 기획감사실장은 "전 국민 모바일 시대에 발 맞춰 모바일 마케팅을 단지 노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지난달 다양한 홍보기법과 콘텐츠 개발을 위해 홍보팀을 중심으로 군정 홍보동아리 '백조를 꿈꾸는 하루'도 결성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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