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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03 17:07:26
  • 최종수정2016.05.03 17:07:26

청주시 수곡1동 서예교실 회원들이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가훈을 써주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 수곡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서예교실 회원들이 3~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가훈을 써주고 있다.

수곡1동 서예교실은 매년 5월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가훈 써주기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성택 서예교실회장은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모든 가정이 항상 평안하고 행복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봉사에 나섰다"며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통해 집안의 가훈을 정해보며 가족의 정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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