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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03 16:43:54
  • 최종수정2016.05.03 18:13:38
[충북일보] 충북도가 오는 6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각종 민원·의료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도와 각 시·군 민원실을 정상운영하고 민원처리부서 등은 필수요원을 지정해 정상 근무한다고 4일 밝혔다.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은 6일 정상진료하며, 응급의료기관은 '휴일지킴이약국(www.pharm114.or.kr)'과 '당직병원(www.e-gen.or.kr)'을 통해 상시 안내된다.

소방서 구급대, 구조대, 화재진압대 등도 정상 근무한다. 생활 쓰레기 수거 역시 평일과 같이 실시된다.

맞벌이 부부의 불편해소를 위해서는 도내 모든 어린이집(1천221곳)을 대상으로 사전 보육수요조사를 실시, 단 1명의 아동이라도 등원을 희망할 경우 어린이집 긴급보육(475곳 운영예정)을 실시키로 했다. 등원하는 아동에 대해서는 휴일보육료(정부지원 1일 보육료 150%)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6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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