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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충주, 함께 만들어가요"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아동권리증진 캠페인 전개

  • 웹출고시간2016.05.03 11:16:41
  • 최종수정2016.05.03 11:16:4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가 아동주간을 맞아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충주 조성에 시민들의 동참을 바라며 거리로 나섰다.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위원들은 2~ 4일까지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아동권리증진 캠페인'을 전개하고, 5일 어린이날은 세계무술공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아동들의 삶의 만족도 및 주관적 행복도가 OECD 국가 중 최하위로 나타나고, 최근 매스컴을 통해 끔찍한 아동학대와 살해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해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이에 위원들은 충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발맞춰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아동의 권리증진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하는 서명과 함께 리플릿 배부 등 홍보에 나섰다.

윤장연 아동청소년분과 위원장은 "행복한 도시의 조건은 미래를 짊어지고 갈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시민들 모두 아동과 청소년을 독립된 인격체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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