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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복재단, 이화여대 경영전문대 학생 초청 견학

MBA 과정 대학원생 대상 오송재단 소개 및 시설 교육

  • 웹출고시간2016.05.02 17:41:52
  • 최종수정2016.05.02 17:41:52

2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한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MBA) 학생들이 각종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은 2일 재단 내 교육 프로그램 강화 차원에서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단 소개 및 각 센터 시설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에는 홍대순 이대 경영전문대 교수와 학생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재단 홍보영상 시청과 재단 소개, 질의응답, 재단 내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및 실험동물센터 투어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학생들의 수업일수로도 인정된 이번 견학은 단순 소개에서 벗어나 재단 및 학생의 쌍방향 간 열띤 질의응답 시간과 센터 견학을 통한 생생한 첨단의료제품 개발 지원 과정 투어까지 진행되는 등 실무를 위한 교육이 병행됐다.

선경 이사장은 이날 "이대 경영전문대 학생들에 대한 이번 견학이 뜻 깊은 시간이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교류해야 할 부분들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송첨복재단은 현재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신약생산센터 등 바이오의약품과 첨단의료기기 개발 지원을 위한 4개의 핵심지원센터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오송 첨복단지에는 90여 곳의 바이오 및 의료기기 업체 및 연구기관 등이 입주해 있다. 향후 단지 내 완제품 생산시설과 임상시험센터도 설립될 예정으로 기초연구 지원부터 생산 지원까지 바이오헬스 산업화를 위한 원스톱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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