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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엔 세종시티투어, 목요일엔 코레일 연계투어…"

5월 5~8일 황금연휴 맞아 더욱 느긋하게 즐길 수 있을 듯

  • 웹출고시간2016.05.02 17:39:43
  • 최종수정2016.05.02 17:39:43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운영하는 시티투어와 코레일(열차) 연계투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과 외지인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부가 어린이날(5월 5일·목요일) 다음 날인 6일(금)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대다수 국민이 5~8일 4일간의 연휴를 느긋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세종 시티투어

세종시가 4월 16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세종시티투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과 외지인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 세종시
관광버스를 타고 시내 주요 관광지를 도는 시티투어는 올해의 경우 4월 16일부터 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운행(예약자 10명 미만이면 취소)된다.

버스 경유지는 조치원역~도램마을~산림박물관~호수공원(점심식사)~싱싱장터~베어트리파크~뒤웅박고을(또는 체험마을)이다. 탑승 요금은 무료이나 예약금 2천원 외에 입장료, 체험료, 중식비 등은 각자 부담해야 한다. 버스에 문화관광해설사도 탄다. 예약,문의는 세종시 관광협회(044-867-6919)나 제로쿨투어(044- 868-9500)로 하면 된다.

◇코레일 연계투어

세종시가 여름 휴가철과 겨울철을 제외한 4 ~6월, 9~11월 중 매주 목요일 운영하는 코레일 연계 세종시티투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과 외지인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 세종시
조치원역 도착 열차와 연계되는 코레일 연계투어도 있다. 여름 휴가철과 겨울철을 제외한 4 ~6월, 9~11월 중 매주 목요일 운영된다.

버스 운행 코스는 조치원역~남양유업(점심 식사)~산림박물관~신도시 버스 투어~싱싱장터다. 시티투어와 마찬가지로 탑승 요금은 무료이나 입장료, 체험료, 중식비 등은 각자 부담해야 한다. ☏044-867-6919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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