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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02 14:49:45
  • 최종수정2016.05.02 14:49:53

세종시 연서면 와촌리 산 187 일대 산들관광농원 사업 승인 취소 지역 위치도.

ⓒ 원지도 출처=다음 지적·경계도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는 "연서면 와촌리 산 187 등 2개 필지 1만4천485㎡(4천389평)에 대해 지난 2014년 승인한 '산들농어촌 관광농원' 조성 사업 계획을 최근 취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사업 승인을 취소한 주 이유는 사업자가 계획을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사업 대상지는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북쪽끝 세종필드골프장에서 직선 거리로 2㎞ 떨어진 곳이다. 용도지역 상 보전관리지역이나,지난해 1월 20일 세종시가 개발행위 허가제한지역으로 묶는 바람에 다가구주택(원룸)이나 환경오염시설 등을 지을 수 없는 지역이다. 해당 토지의 2015년 1월 1일자 기준 ㎡당 공시지가는 7천620원이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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