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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02 14:18:35
  • 최종수정2016.05.02 14:18:43
[충북일보] 충북도청 예산담당관실 이승열(사진) 주무관이 2015년 지방재정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2일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지난 2005년 행정자치부 재정정책과에 1년간 파견 근무하면서 각종 예산 관련 질의를 답변하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한 사례집을 만든 것과 지방재정관리시스템 개발에 참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정사상 최초로 4조원 예산편성, 복지정책 확대 등 재정수요 급증에 따른 재정건전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 주무관은 "남들은 예산업무가 힘들고 어렵다고 기피하지만 날로 어려워지는 도 재정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아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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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