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5.02 09:08:28
  • 최종수정2016.05.02 09:08:28
[충북일보=진천] "전 직원들과 힘을 합쳐 더 한 단계 선진화된 농업 정책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제18대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에 취임한 양현모(56) 신임 소장은 "더 잘사는 강한 진천농업을 목표로 농촌진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농업인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진천읍 삼덕리 출생인 양 소장은 한경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공직에 입문했다.

청소년 일반지도, 특용작물, 인력육성, 지도 기획담당 등을 거쳐 지난 2006년 12월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해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담당관으로 재직해 왔다.

양 소장은 △생거진천쌀의 브랜드가치 향상과 생산비 절감 △특화작목의 집중육성과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 △경쟁력 있는 친환경 농축산업 강화 △인재 농업인 육성 △조직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내부역량 강화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이전을 중점 추진하겠다는 포부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