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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01 15:52:51
  • 최종수정2016.05.01 15:52:51

이시종 충북지사가 지난 30일 증평에서 열린 '2016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에 참석한 지역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2016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가 지난 30일 증평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충북도와 충북광역치매센터가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설문식 정무부지사, 김광홍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2천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동행, 치매를 넘어'라는 주제로 열렸다.

2㎞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시종 지사는 "충북은 전국 최초로 '치매·중풍 걱정없는 충북'을 선포하고 치매예방에서 검진, 치료, 돌봄 서비스에 이르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조기검진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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