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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주박물관 '12회 봄문화축제'

4일 전야제 봄꽃음악회 가수 김태우·장미여관 출연
5일간 전시·문화예술공연·체험프로그램 등 풍성

  • 웹출고시간2016.05.01 14:31:11
  • 최종수정2016.05.01 14:31:14

국립청주박물관 봄문화축제 포스터.

[충북일보] 국립청주박물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4~8일 5일간 '12회 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오!감만족 함께 느끼는 행복'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4일 오후 7시30분 박물관 야외무대에서 화려한 전야제로 대단원의 막을 연다.

이날 봄꽃음악회에는 가수 김태우와 장미여관이 출연해 행사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본격적인 행사는 5일 어린이날부터 8일 어버이날까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으로 이뤄진다.

박물관 대강당에서는 재미와 교훈을 주는 어린이뮤지컬과 마술공연을, 소강당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상영이 마련된다.

야외무대에서는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이 열린다. 청주소재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선보이는 난타, 합창, 국악, 음악연주 페스티벌과 마당놀이극으로 진행된다. 공군사관학교, 육군37사단의 군악대연주와 권원태 명인의 줄타기 공연도 볼 수 있다.

운천동 종 만들기, 탁본체험, 풍선 헬리곱터, 젓가락 만들기 등 12종의 체험프로그램과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마당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중 상설전시실과 어린이박물관에서는 사진전 '청주 100년을 보다'와 사진공모전 '마주보기 당선작' 전시가 열리며, 오후 8시30분까지 야간 개장한다.

봄문화축제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일부 체험프로그램은 소정의 체험료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http://cheong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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