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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8 17:44:57
  • 최종수정2016.04.28 17:44:57

청주 남이농협은 오는 5월 중순까지 남이농협 주유소 앞 광장에서 조합원들이 직접 재배한 다양한 육묘를 판매하고 있다.

ⓒ 농협 충북본부
[충북일보=청주] 청주 남이농협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들이 재배한 다양한 육묘를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이농협은 오는 5월 중순까지 남이농협 주유소 앞 광장에서 조합원들이 직접 재배한 고추, 고구마 모종을 비롯해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오이, 토마토, 쌈채소류, 양채류, 초석잠, 삼채, 땅콩, 옥수수 등 40여종의 다양한 모종을 구비해 판매하고 있다.

이길웅 조합장은 "농업인들이 모종을 판매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부분과 필요한 모종의 구입을 위해 장거리 이동하여 구입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농협이 판매를 대행하고 있다"며 "이번 판매행사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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