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4.28 09:57:22
  • 최종수정2016.04.28 09:57:22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보은대추를 원료로 제조 및 가공분야에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기 위한 대추먹거리 상품개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대추농가·가공업체 등과 연계한 제조·가공분야와 먹거리, 건강용품, 대추를 원료로 한 먹거리 분야이며 오는 5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제안자격은 제조·가공분야는 대추를 원료로 하여 제품생산이 가능하고,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공업체 및 농가·생산자단체 등이다.

먹거리분야는 전국 누구나 제한 없이 제안할 수 있다.

제안방법은 국민신문고(http://www.epeople.go.kr) 국민행복제안 및 우편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6월 중 공모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보은대추농가·대추작목반·식당협회 등과 연계한 위탁가공을 지향하는 아이디어 제품 및 일상생활과 밀접한 창의적인 대추상품화 아이디어를 중점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대추 상품 다변화를 꾀하고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보은대추산업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