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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문백 통산마을, 건강하고 활기찬 장수마을 만들기

  • 웹출고시간2016.04.28 09:20:36
  • 최종수정2016.04.28 09:20:36

2016년 농촌진흥청 지원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된 문백 통산마을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2016년 농촌건강 장수마을에 문백면 평산리 통산마을을 선정, 2년간 지속적으로 마을 주민 약 70명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장수마을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마을 꽃길 조성 △공예체험 교육 △현장체험 교육 △마을 환경정비 등 분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앞서, 지난 15일 주민들은 2015년 전국마을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경기도 겨르메기 마을을 방문해 벤치마킹 하고 돌아왔다.

2006년부터 시작한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사업은 농촌 마을 실정에 맞게 65세 이상의 농촌 노인과 예비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학습 사회활동, 환경정비, 소득향상 및 경제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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