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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고교생 전세버스, 제주 수학여행 중 교통사고

11명 부상… 중상자 없어

  • 웹출고시간2016.04.27 20:30:07
  • 최종수정2016.04.27 20:30:35
[충북일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간 청주지역 고교생 등 11명이 현지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27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께 학생들을 태운 전세버스가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도로를 주행 중 승용차, 화물차와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버스에는 교사 2명 등 31명이 타고 있었으며 학생 10명과 교사 1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460여명의 G고교 수학여행단은 2박3일 일정을 마치고 28일 돌아올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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