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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7 18:41:45
  • 최종수정2016.04.27 18:41:59
[충북일보=보은] 전정실(33·사진) 주무관이 4월의 자랑스러운 정일품(正一品) 보은교육상에 선정됐다.

전 주무관은 평소 각종 세입금 증대를 위해 노력했고, 철저한 세입징수를 통해 세입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는 평가다.

그는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힘씀으로써 학교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한 바가 크다.

보은교육지원청에 전입한 이후로는 관내학교 급여작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협조하면서 관내 급여업무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고객감동 교육서비스 실천 및 자발성과 공감능력을 키우는 정일품 보은교육의 발전을 위해 자기 업무에서 항상 모범을 보이는 직원을 월별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상장 수여식은 5월2일 보은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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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