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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6 14:22:28
  • 최종수정2016.04.26 14:22:28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26일 오전 남산 정상 일원에서 구조대원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악사고대비 항공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119구조대원이 소방항공구조대와 함께 충주시 일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악사고에 대한 항공구조 대응역량 강화 및 산악구조 기술 교류를 위해 실시됐다.

훈련 내용은 △산악사고 항공구조기법 훈련 △헬기를 활용한 호이스트 인명구조기법 △헬기유도 및 안전조치요령 실습 △요구조자 구조훈련 △등산목안전지킴이 캠페인 등 산악사고 현장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사고 대부분은 등산객의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많으므로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을 하고 해지기 전에 하산을 완료해야한다 "며, "사고 발생 시에는 등산로에 설치된 119산악위치표지판이 도움이 되므로 한 번씩 확인해 두면 위급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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