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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6 13:33:32
  • 최종수정2016.04.26 13:41:48

옥천군의용소방대원들이 26일 열린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방화복 입기 릴레이를 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제공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가 26일 옥천체육센터에서 '20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김영만 군수를 비롯 민경술 옥천군의장, 황규철 도의원 등 주요 내빈 및 의용소방대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옥천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대원들의 화합과 소통으로 소방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방재 핵심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해 해마다 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주요 경연내용은 소방호스 끌기, 수관 연장하고 방수자세 취하기, 개인장비 장착하고 릴레이 달리기 등 안간힘을 쏟으며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뽐내며 한바탕 즐거운 경연 잔치를 벌였다.

허만호 연합회장은 "다양한 소방기술 경연으로 대원들간의 소통과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단합된 조직역량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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