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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5 17:09:58
  • 최종수정2016.04.25 17:09:58

김호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

[충북일보=청주] 김호일(사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이 전국 지역문화재단연합회 부회장에 재선됐다.

재단은 25일 경기도 용인시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전국 지역문화재단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김호일 사무총장의 재선이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2년간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정책 연구와 지역 문화재단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김 사무총장은 "지역문화의 환경과 변화를 선도하는 중심에서 지역문화의 활성화라는 시대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정부는 물론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특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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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