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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5 10:19:58
  • 최종수정2016.04.25 10:19:58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장애인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장애인들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한다.

보급 기기는 △점자 정보 단말기, 화면 낭독 소프트웨어, 독서 확대기 등 시각 장애 보조기기 43종 △특수 키보드, 특수 마우스, 터치 모니터 등지체·뇌병변장애 보조기기 13종 △영상 전화기, 언어 소통 보조기, 언어 훈련 소프트웨어 등 청각 및 언어 보조기기 28종 등 모두 84종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다.

심사·평가를 통해 선정된 장애인에게 제품 가격의 80%를,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의 경우 시가 제품 가격의 90%를 지원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장애인은 다음달 20일까지 군 정보화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직접 신청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전국 1588-2670, 군 정보화팀 740-318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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