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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건설협회, 정기총회 개최

인재양성재단에 1천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16.04.24 16:22:21
  • 최종수정2016.04.24 16:22:27

윤현우 충북건설협회장이 지난 22일 열린 제58회 정기총회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이날 윤 회장은 건설업 활성화를 다짐했다.

ⓒ 충북건설협회 제공
[충북일보=청주]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지난 22일 청주시 용정동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대표회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대신해 설문식 정무부지사와 도로과장 등이 참석했다.

설 부지사는 "지금의 어려운 건설업 현실을 함께 힘을 모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며 "건설업 활성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현우 회장도 인사말에서 "어려운 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공사 신규물량 확대를 위한 시군 및 공공기관 방문, 발주기관의 자의적 공사비 삭감 등 불공정 관행개선 추진, 불필요한 규제 완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건의 등을 통하여 회원사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총회에서는 2015년 결산 및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건설산업활성화 및 협회발전에 도움을 준 유관기관 관계자(9명)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특히 충북건설협회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견인할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충북인재양성재단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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