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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3D스캐닝 실습 교육' 수강생 모집

3D모델링 작업 없이도 3D도면 생성

  • 웹출고시간2016.04.24 15:41:31
  • 최종수정2016.04.24 15:41:31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센터장 박성준)는 27~28일까지 이틀간 '3D프린팅 활용을 위한 3D스캐닝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D스캐너를 활용, 3D프린팅 기술을 좀더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3D스캐너는 3D프린팅 기술을 좀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쓰이고 있다.

볼트와 너트 같은 초소형 대상물부터 비행기, 선박, 빌딩 등 대형 대상물 형상을 3D스캐닝 기술을 활용하면 직접 모델링 작업 없이도 3D모델링 도면을 얻을 수 있다.

이에 인물 피규어, 게임, 치의학, 미술품·공예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3D스캐닝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이번 교통대 3D프린팅센터에서 실시하는 3D스캐닝 실습 교육을 통해 기존과 다른 3D프린팅 기술교육은 물론 많은 산업체에서 역설계 기술을 활용, 3D도면 생성 및 신제품 개발 시 시간·비용 단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3D프린팅·역설계 관련 분야의 산업체,연구소,대학,의료기관의 연구개발자, 교강사, 창업·취업 준비자, 기타 응용설계 교육희망자 등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3D프린팅 교육센터 이메일(lee1234@ut.ac.kr) 혹은 전화(043-849-1483)로 하면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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