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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1 17:14:21
  • 최종수정2016.04.21 17:14:21

전남에서 열린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청주대 태권도부가 메달을 획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태권도부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영광스포디움에서 열리는 43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 2개, 동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80개 대학, 2천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품새, 태권체조, 태권경연, 겨루기 등의 종목으로 치러진다.

청주대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 17일 열린 겨루기 종목에 출전한 최진형(3년)이 54kg이하급에서, 문지수(3년)가 58kg이하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지난 21일 열린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청주대 김학환 코치는 "올해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것 같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청주대 태권도부의 명성을 전국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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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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