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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1 17:46:45
  • 최종수정2016.04.21 17:46:51
[충북일보] 충남·북과 대전의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은 자체 부동산정보사이트(nland.kbstar.com)를 통해 전국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각종 세금, 거래 및 보유에 따른 비용 등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 수익률) 실태 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6년 3월말 기준 전국 오피스텔 1천283개 단지, 30만 581실(室)의 실 당 평균가격은 1억8천663만원, 연간 임대 수익률은 5.78%였다. 수익률은 지난해

같은 시기(6.01%)보다 0.23%p 떨어졌다.

시·도 별로는 △충남(7.52%) △충북(7.51%) △광주(7.41%) △대전(7.19%) 순으로 임대 수익률이 높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공급 과잉 논란은 있으나,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데다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을 선호하기 때문에 역세권 등 배후수요가 탄탄한 지역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오피스텔 재고가 500실 이하인 일부 시군구는 제외됐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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