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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소각 산불방지 홍보 및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

  • 웹출고시간2016.04.21 15:46:46
  • 최종수정2016.04.21 15:47:07
[충북일보=충주]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19일 충주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소각 산불방지' 홍보 및 '산림 내 규제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소각 산불은 산림 혹은 산림인접지역 논·밭두렁에서 영농폐기물 등을 소각하다 산림으로 옮겨져 발생한 불로 현재 봄철 산불의 주원인이다.

지난 5일 충주시 수안보면 고운리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도 산림인접지역에서 영농폐기물 소각으로 인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충주국유림관리소는 논·밭두렁 소각, 산림내 무단입산 등 산림보호에 취약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충주농업기술센터 영농교육과 병행, 소각 산불에 대한 위험성 및 논·밭두렁 소각에 대한 잘못된 방제효과를 알리고 불법 소각행위 금지를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충주국유림관리소 정영운 소장은 "봄철 산불의 주원인이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인 만큼 소각 행위시 국유림관리소, 혹은 지자체에 사전 신고하기, 소각금지기간에는 소각하지 않기 등 국민들의 자발적인 산불방지 활동으로 우리의 푸른 숲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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