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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의원, 29일부터 4개과 본격 진료

치매 관리, 정신건강 증진 센터도 함께 운영

  • 웹출고시간2016.04.21 13:57:43
  • 최종수정2016.04.21 13:58:24

서울대병원과의 위탁 계약 기간이 끝나면서 지난해 12월 18일 문을 닫았던 세종시립의원(조치원읍 평리)이 노인성 질환 전문 진료기관으로 기능을 전환,오는 29일부터 4개과 진료를 본격화한다.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서울대병원과의 위탁 계약 기간이 끝나면서 지난해 12월 18일 문을 닫았던 세종시립의원(조치원읍 평리)이 본격 진료에 들어간다.

세종시는 21일 "충남대병원이 새로 운영을 맡아 노인성 질환 전문진료 기관으로 기능이 바뀐 세종시립의원이 지난달 28일 가정의학과에 이어 오는 29일부터는 신경·정신건강의학·재활의학과 등 4개 과목으로 진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노인성질환 통합관리센터'와 '정신건강 증진센터'도 시립의원 2층에서 29일부터 각각 문을 연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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