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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박승두 교수 '기업회생 제도의 현황과 전망' 심포지엄

22일 국회의원회관

  • 웹출고시간2016.04.20 17:27:50
  • 최종수정2016.04.20 17:27:50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법학과 박승두 교수가 이사장인 '(사)중소기업을 돕는 사람들'은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업회생 제도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채무자회생법 시행 10주년을 맞아 이상민 국회법사위원장과 공동으로 실시된다.

주제별 발표는 '기업회생 제도에 있어서 법원의 역할과 전망'(나청 판사·서울중앙지법 파산부), '기업회생 제도에 있어서 은행의 역할과 전망'(박상진 부장·한국산업은행 법무지원부), '중소기업 회생제도의 현황과 전망'(성녹영 과장·중소기업청 재도전성장과) 등이다.

또 '기업회생 제도에 있어서 관리인·감사·CRO의 역할과 전망'(안청헌 CRO·유섬, 대흥전기), '학계에서 본 기업회생 제도의 현황과 전망'(박승두 교수·청주대 법학과) 발표도 예정돼 있다.박 이사장은 "이날 심포지엄은 기업체 및 금융기관 임직원, 변호사, 회계사 등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현재 청주대 법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가운데 한국사회법학회 회장, 충북지방노동위원회 공익심판위원 등을 겸임하고 있다.

(사)중소기업을 돕는 사람들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하는 법정관리인·감사과정 교육 이수생들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지난해 4월 설립했으며, 현재 13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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