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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4·13총선 기사 각광… 현장 보도로 포털 서비스에 맞서다
교육·부동산 콘텐츠 꾸준한 인기… 상반기 킬러콘텐츠로 자리매김

  • 웹출고시간2016.04.21 14:22:54
  • 최종수정2016.04.21 20:10:25
[충북일보] 2016년 4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4·13총선 결과 관련 기사가 트래픽을 이끌었다.

'청주 서원 오제세 당선자 "초심 그대로 주민 섬길 것"'과 '충북 출신 타 지역구·비례대표 당선자 총 13명', '공약화 후보 모두 당선…충북 현안 政爭으로 번지나'가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뉴스 1위와 2위, 10위를 차지했다.

이번 20대 총선은 무엇보다 대형 포털들의 개표 관련 서비스가 눈에 띄었다.

지역구별 개표상황이 네티즌들에게 입체적으로 전달되면서 총선 개표 보도의 중심축이 흔들렸다.

특정 지역구의 개표결과를 확인코자 무작정 TV 개표방송을 지켜보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계시스템에 접속할 필요가 사라진 것이다.

그런데도 오제세 당선자 인터뷰가 주간베스트뷰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조회수를 보인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수천만의 사용자를 거느린 대형 포털에서 웹과 모바일로 개표 서비스를 진행해도 결과 수치는 원천 소스인 선관위 DB값일 뿐이다. 포털의 개표 수치가 실제 개표 현장 결과와 시간적 차이가 발생한다는 얘기다.

이번 총선처럼 초박빙 경합을 벌이는 지역구가 많아질수록 그런 상황은 심화된다.

미디어 생태계가 변해도 지역지들의 기동력을 살린 현장 개표 보도와 이를 활용한 발 빠른 후속 기사가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끌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 이번 총선 보도를 통해 방증 됐다.

교육 콘텐츠도 꾸준한 강세를 보였다.

주말 실시간 웹출고된 '폐과 철회하라… 서원대 한국어문학과 농성 시위'와 '진보-보수, 교육공동체 권리헌장 두고 대립각'이 주간 베스트뷰 2위와 3위에 올랐고, '누리예산, 국정교과서 …정부 추진 교육정책 재검토되나'가 6위에 랭크되며 장기화 되고 있는 교육 이슈에 대한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이 많은 클릭수로 이어졌다.

세종시와 청주지역 부동산 관련 기사도 뜨거운 관심을 불러왔다.

'올해 세종시 아파트 분양시장, 작년보다 더 '뜨겁게' 출발했다'와 '전투기 소음에 …청주권 분양시장 날개 꺾이나'가 5위와 7위를 기록했다.

기획기사 '세월호 참사 그 이후 - 지역사회 안전사고 여전'이 여덟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9위는 '음성지역 '가짜 석유' 여전히 판친다' 기사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4월 셋째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TOP 10

1위 청주 서원 오제세 당선자 "초심 그대로 주민 섬길 것"

2위 충북 출신 타 지역구·비례대표 당선자 총 13명

3위 '폐과 철회하라'… 서원대 한국어문학과 농성 시위

4위 진보-보수, 교육공동체 권리헌장 두고 '대립각'

5위 올해 세종시 아파트 분양시장, 작년보다 더 '뜨겁게' 출발했다

6위 '누리예산' '국정교과서'…정부 추진 교육정책 재검토되나

7위 '전투기 소음'에 …청주권 분양시장 날개 꺾이나

8위 세월호 참사 그 이후 - 지역사회 안전사고 여전

9위 음성지역 '가짜 석유' 여전히 판친다

10위 공약화 후보 모두 당선…'충북 현안' 政爭으로 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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