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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치유력으로 당뇨병과 암을 정복한다"

충주시, 농부의사 임동규씨 초청 '4월 충주아카데미' 개최
22일 시청 탄금홀에서 '당뇨병과 암 정복! 내 몸이 최고의 의사다' 주제로

  • 웹출고시간2016.04.20 13:27:29
  • 최종수정2016.04.20 13:27:2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청 탄금홀에서 농부의사로 유명한 임동규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당뇨병과 암 정복! 내 몸이 최고의 의사다'라는 주제로 4월 충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연세대 원주의대를 졸업한 임동규 의사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수료하고 성남과 인천에서 가정의학과 의원을 운영하다가 2005년 귀농해 농부 의사로 불리며, 지리산 자연요양병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채식평화연대 추진단장 및 자연치유 학교장, 채식하는 의료인들의 모임인 '베지탁터'의 감사를 맡고 있다.

임동규 의사는 현대의학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고 자연치유력의 위대함을 경험하며, 당뇨병과 암과 같은 각종 생활 습관병을 연구하여 극복할 수 있는 방법론과 그 병으로 고생하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특히, 건강 칼럼을 통해 그동안의 연구실적을 꾸준히 기고하고 있으며, '천기누설'과 '황금알' 등 다수의 방송출연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는 이번 강연이 중·장년기에 많이 고생하게 되는 당뇨병과 암을 포함한 대사성 만성질환 관리와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22~23일까지 진행되는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 한마당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충주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4월 충주아카데미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총무과(850-5131)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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